■ ‘수제버거’ 벅스리아, 체인점 30여개 오픈
수제(手製) 버거 전문점인 벅스리아가 6개월 만에 30여 개의 체인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벅스리아는 대전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15종류가 넘는 버거와 피자, 커피 등 메뉴도 다양하다. 벅스리아 측은 “향후 제조와 물류, 마케팅 팀을 크게 확대해 본격적으로 전국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백설’ BI 교체
CJ제일제당이 ‘백설’의 브랜드 정체성(BI)을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BI(사진)는 ‘Beksul’이라는 흰색 영문 로고를 한글 ‘백설’로 대신했다. 로고 아래쪽에 ‘1953년부터 지금까지 맛은 쌓인다’는 문구를 넣었다. CJ제일제당은 1조5000억 원 수준인 백설의 매출을 2015년엔 3조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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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할머니국수, 홀몸노인 봉사활동
53년 전통의 국수 프랜차이즈인 명동할머니국수는 전 직원이 강원 속초 신흥사에 찾아가서 홀몸노인을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명동할머니국수는 2009년부터 사랑나눔봉사대를 꾸려 홀몸노인시설과 복지회관에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인기메뉴인 열무국수와 두부국수 등을 만들어 홀몸노인에게 제공했다. 명동할머니국수 프랜차이즈는 전국적으로 10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