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C9’(사진)의 일본 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서비스 파트너사는 게임온이며 테스터는 총 1만 명이다. 일본 현지화 버전에는 공각 기동대의 OST로 유명한 칸노 요코의 음악이 추가됐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주요 캐릭터 성우들의 목소리도 적용됐다. 현지화 총괄 PD 나카가와 유키노부는 “수준 높은 게임성에 음성 현지화까지 추가돼 일본 내 게이머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