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이곳에는 일본 부유층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명품쇼핑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멀리서 쇼핑을 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이 아니다. 미드타운 내 고급 레지던스에 거주하면서 쇼핑을 즐기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족’이다.
미드타운 주거지의 대형 주택은 월 임대료가 4500만원이 넘을 정도로 비싸지만 ‘주거 프리미엄’을 따지자면 이는 아깝지 않다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일본 도심지역은 ‘부동산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 내에서도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일본 부동산 시장은 버블붕괴가 시작된 1992년 이후 하락 일로를 걷다가 지난 2006년 겨우 첫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도쿄 도심에 속하는 도쿄역 인근의 마루노우치와 긴자의 경우 2002년부터 상승세를 기록했다. 롯본기를 비롯하여 도쿄역 야에스구치, 긴자 등에 대형 재개발사업들이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도쿄역 주변을 재개발한 신마루노우치 빌딩은 월 임대료가 3.3㎡ 당 6만 ~ 7만엔에 달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일본의 도심지역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일본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도심 내 고급 사무실과 주거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2006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인구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도심과 수도권은 직장인 수요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부터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최근 젊은층은 직장이 주거지역과 가까운 것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버블 붕괴 이전에 주택을 구입한 단카이 세대들이 은퇴 후에 풍부한 노후자금을 바탕으로 도심권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방과 달리 도심지역의 지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도쿄 미드타운을 비롯해 롯본기힐스, 도쿄역 앞 마루노우치 지역 등 도시 중심부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경제력 있는 고령층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심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도심지역은 임대료 가격이 급등하고 반대로 외곽은 가격이 떨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 도심 복합단지 개발 ‘주목’
국내 부동산 투자도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아 투자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경기가 살아나고 부동산시장이 안정화 될 수록 신도시가 몰락하고, 도심에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도심권에는 다양한 도심재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는데다 초고층 업무시설이 속속 개발되게 되어 도심에 대한 수요는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시의 개발방향이 도심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앞으로 도심권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주택시장도 전세시장이 사라지고 임대시장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도심권의 투자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도심지역에서는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아스테리움 서울이 주목할 만 하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은 지하9층 지상35층 규모로, 오피스 빌딩 1개 동과 아파트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28~208㎡ 총 278세대로 구성되며, 편의, 창조적인 디자인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외관, 스타일리쉬하고 모던한 내부공간, 3개동을 연결한 120m 브릿지로 이루어진 커뮤니티공간은 아무나 가질수 없는 특권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대한민국의 최대 역세권인 서울역과 200m거리에 위치한다. 서울역은 향후 4~5년 이내에 국제도시 관문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 최대의 통합환승센터, 지하철 1,4호선, KTX와 공항철도 AREX가 지나고 대심도철도 GTX등 교통망도 새롭게 확충 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국립중앙박물관,남산 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풍요롭게 누릴 수 있고 롯데, 신세계 등 유명백화점과 면세점이 가깝고 남대문 재래시장,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 근거리에서 도심의 편리한 생활을 만날 수 있다.
서울 북부 역세권 개발의 중심인 국제교류단지에는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전시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동의 코엑스(COEX)나 부산의 벡스코(BEXCO)가 들어서면서 일대 주택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된 사례를 볼 때 서울역 국제교류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밖에 국가 상징거리, 남산르네상스, 남산 그린웨이, 용산공원, 용산 국제 업무지구 등 주변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 된다.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서울 최대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하여 주목 받고 있다. 평균 분양가가 3.3m당 2,200~2,500만원선(47~56평형 기준)으로 인근 주상복합보다 20~30%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계약금은 일부세대 정액제, 일부세대는 10%이며 2013년 1월 입주 전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실제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서울지역에 주택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한다면 실수요자나 용산 및 중구 등 업무시설의 임대 수익을 고려한 투자수요 모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분양문의 : 02-775-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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