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정현이 또 CF모델로 발탁됐다.
이달 초 음료브랜드 ‘아침에 주스’ 모델로 발탁돼 데뷔 14년 만에 첫 CF를 찍은 박정현은 이번에는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인 ‘나트라케어’의 모델로 나서게 됐다.
그간 여성용품의 모델들은 배우나 일반인 등이 나서 제품의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이는데 주력해 왔다.
현재 박정현은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행사와 CF출연 요청에 드라마 OST 작업, 본인의 앨범 작업까지 병행하고 있어 음악을 위한 방송만 해왔던 예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상황이다.
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데뷔 후 처음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에 당황스러워하기 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