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는 조정 대회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이 방송된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을 포함해, 노를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 현재 객원 멤버인 2AM의 ‘정진운’을 포함하고도 최소 1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모자란 멤버 충원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은 영화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김현중,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다짜고짜 오디션’으로 뽑힌 두 명의 후보 선수들은 곧바로 연습에 참여, 조정 대회를 위한 완벽 체제를 갖추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지난 주 예고편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파리지앵 ‘정재형’과의 만남도 이번 주에 공개된다. 영국촬영이 끝난 후, 정형돈이 정재형에게 안부전화차 한 통화에서 ‘급만남’으로 번진 이번 만남은 정형돈과 노홍철이 정재형이 있는 파리로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무한도전 -조정 특집’은 16일(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 MBC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