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된 스타일리스트 선우윤재가 토니안의 군 입대 때 썼던 글이 시선을 모았다.
선우윤재는 16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에서 토니안의 전직 스타일리스트로서 그의 과거를 폭로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2008년 1월 입대를 하는 토니안을 위해 당시 선우윤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누구에게도 지친 모습, 힘든 모습 보이기 싫어하던 평소 모습 그대로 마지막까지도 담담함을 잃지 않았던 토니. 건강이 걱정되지만 잘 이겨낼거라고, 잘 갔다오겠다는 너의 다짐 만큼 잘 해낼 거야. 토니야. TN 가족들이 응원 보낼게~ 파이팅!”
진심으로 친구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글에 토니안의 팬들에 의해 다시금 화제가 된 것.
선우윤재는 토니안의 동료뿐만이 아니라 함께 개인적인 고민도 나누던친구로서 절친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 선우윤재는 토니안 스타일리스트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서 각종 강의와 스타일 컨설턴트 업무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