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첫 회 시청률 9.4%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된 ‘애정만만세’는 전국 가구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 마음이 들리니’의 첫 회 시청률인 12.6%보다 낮은 기록이다.
첫 회에서는 여주인공 강재미(이보영)를 둘러싼 복잡한 가족사가 유쾌하게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은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