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의 K양은 작년 여름 휴가철만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술자리에서 저지른 큰 실수를 했기 때문. 모처럼 친구들과 속초해수욕장 찾아 신나게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숙소에 들어올때까지는 마음껏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느라 시간가는줄 모를정도였다. 하지만 저녁에 신선한 횟감에 흠뻑 빠져, 자신도 모르게 주량을 초과해 버렸다. 드문드문 나는 기억은 차라리 아예 필름이 끊겼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후회가 남는다. 숟가락을 소주병에 꽃아서 마이크삼아 자신의 18번을 마음껏 불러제낀것까지는 애교였다. 그 이후 너무 흥에 겨운 나머지 옷을 훌렁 훌렁 벗어 제끼기 시작했고, 주변 친구들이 제지하려는 찰나까지 부끄러운 추태를 부려 횟집에서 쫒겨나다시피 나오게 된 씁쓸한 추억이다.
구로구에 사는 L씨는 사정이 더욱 딱하다. 2년전에는 지인들과 지리산으로 놀러갔지만 밤새 술만 마시다 다음날 숙취 때문에 두통이 너무 심해 결국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혼자 펜션방에 누워 시름시름 앓아 누웠던 기억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것은 애교에 불과했다. 작년 여름에는 바닷가에서 잔뜩 술에 취해 버린 나머지, 다른 취객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지새게 된것. 정말 술 때문에 벌어진 잊고 싶은 기억들만 가득한 유쾌하지 못한 여름휴가들이었다.
대부분의 휴가지 사고들은 술이 관련된다. 하지만 모처럼 산과 계곡,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 입장에서 좋은 공기와 수려한 경치, 신선한 특산물로 펼쳐진 안주를 앞에두고 술을 마시지 않을수는 없는법. 그렇다면 이러한 불상사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보다 술에 덜 취하기 위해서는 술을 적게 먹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는 안주를 많이 먹거나, 술을 천천히 마시는등 스스로의 해결방법을 가져야한다. 아니면 음주전후 효과가 좋은 숙취해소제를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 최근 뛰어난 숙취제거로 호평을 받아 숙취종결자로 불리는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이즈푸드가 작년 출시한 리커버가 바로 그 제품.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와이즈푸드 관계자는 “리커버의 뛰어난 효과가 네티즌사이에 입소문이 퍼진뒤로 많은 분들이 리커버를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리커버가 과립형 분말스틱이기 때문에 여름휴가철에 가볍게 휴대할수 있다는 점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도 무더위속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에서 추억을 만들어 나갈것이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류 판매량도 급증하는 시기를 맞을것이다. 미리 숙취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해두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숙취해소제가 내손에 있다고 해도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술에 대한 자제력이다. 어느 순간이 지나면 술이 사람을 먹는다는 옛말과 같이 자신을 잃어버릴만큼 마시는 술로 여름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자료제공 : 와이즈푸드 쇼핑몰(http://wisefood.co.kr) TEL. 070-866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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