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8명 선정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사랑 우수 인재상’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해 19일 시상한다. 대학 부문은 우수한 학업 성적과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청년의 모습을 보인 부산대 안수형 씨(24)와 박호정 씨(30·여), 동서대 장승근 씨(25)가 각각 선정됐다.
공공 부문은 대기업 유치와 금융중심지 지정 등으로 지역 성장 및 발전에 앞장서 온 부산시 인재개발원 김윤일 원장(46)과 경제정보담당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보소통의 길을 열어온 부산지방경찰청 하종우 경사(45)가 뽑혔다.
기술·연구 부문은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공을 세운 유니온스틸 기술연구소 이원영 과장(43)이 선정됐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