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이 9월 두 번째 콘서트를 갖는다.
최근 ‘핸즈 업’으로 컴백해 음악차트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한 2PM은 9월 2일과 3일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2PM 핸즈 업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을 갖는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2010년 첫 콘서트 ‘돈트 스탑 캔트 스탑’ 이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이어 “2PM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2PM이 가진 남자다운 ‘짐승돌’의 매력은 물론, 어느 때 보다 신나고 즐거웠던 ‘핸즈 업’처럼 신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PM은 관객들과 가까이 하기 위해 공연장 2~3층 관객을 위한 특별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