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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휘성 콘서트, ‘나가수’ 출신 아니어도 1위 ‘인기’

입력 | 2011-07-19 14:01:23



가수 김태우와 휘성의 콘서트 ‘2011 투맨쇼 소울트윈스’가 일일 티켓판매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루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콘서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계에 이례적인 선전이다.

티켓을 판매하는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과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는 일간, 실시간으로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우와 휘성은 둘의 코믹한 포즈가 돋보이는 콘서트 포스터와 개그콘서트 ‘슈퍼스타KBS’코너에 출연해 ‘사랑비’를 트로트로 바꾸어 부르는 등 재치있는 소재를 활용해 화제를 모아 콘서트를 홍보 하기도 했다.

한편 ‘2011 투맨쇼 소울트윈스’ 콘서트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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