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의 고용률이 20대 청년의 고용률을 추월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50대 여성의 고용률이 59.3%로, 20대 남성 고용률 58.5%와 20대 여성 고용률 59.2%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20대 남성 교용률은 2008년 10월 이전까지 20대 여성 고용률보다 높았습니다.
40대 여성의 고용률도 65.9%로 1983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후 자금이나 자녀 교육비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맞벌이에 나서는 중년 여성이 늘어나면서 고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