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 사진출처|김윤아 트위터
안면 마비 완쾌…31일 자우림과 ‘나가수’ 첫 출연
신경마비 증상으로 투병해온 가수 김윤아(사진)가 밴드 자우림과 함께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김윤아가 보컬을 맡고 있는 자우림은 MBC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인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을 결정하고 25일 녹화에 참여한다. 자우림이 참여하는 ‘나가수’는 31일 처음 방송한다.
김윤아는 퇴원하고 12일 트위터에 “약 94% 수준으로 가동 완료”라는 글을 썼다.
‘나가수’ 제작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자우림을 상대로 출연 여부를 타진해오다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