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을 오가는 언어의 80%는 영어이고, 국제무대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힘 있는 보도도 영미권 뉴스채널인 CNN과 BBC에서 시작된다. 저항하려는 이도, 지배하려는 독재자도 영어로 선전한다. 차도르를 쓴 이란의 여성과 북아프리카의 젊은이들, 러시아와 싸우던 그루지야의 대통령도 영어로 말했다. 영어로 말했을 때 힘이 커진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영어가 만들어낸 시장은 또 얼마나 큰가. 지금 힘이 너무 세서 한·중·일 3국이 한 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들이는 돈은 아프리카 중급 국가의 1년 예산쯤은 너끈히 넘어선다.
그래서 영어의 힘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사용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학교를 다닐 때는 영어점수가 높았던 사람이 외국여행을 가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모습은 한국의 영어실태를 대변한다. 그간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오로지 입시를 목표로 해서 듣고, 읽기 영역에 국한되었다. 그 결과 사실상 시험용 영어, 서류 영어만 가능한, 실질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거의 없는 현실을 만들었다. 획일화 된 문장 암기와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영어로 말을 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지 못한다.
‘영어대통령’으로 더 익숙한 ‘알샘영어(http://www.alsamenglish.com/)의 대표 알렉스 김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며 겪었던 자신의 유년기적 경험을 토대로 이와 같은 한국의 영어사용 실태에 대해 “영어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언어는 감각과 표현력으로 실력을 키우는 학문이다. 하지만 유독 한국만이 영어를 암기과목처럼 다루고 있다. 실제로 미국유학생들의 태반이 암기위주의 한국식 영어에 젖어 고생을 한다”며 현 영어교육의 실태를 우려하며 “영어는 획일화된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을 모두 운용할 수 있도록 영어의 특성과 구조, 개념과 원리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의 영어교육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입시평가로 정식시행 예정되어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바로 그것이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실용영어의 필요성이 시급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기존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이제 대두되는 실용영어를 쫓기 바쁘다.
현재 ‘영어대통령’ 알렉스 킴의 명강의를 제공하는 ‘알샘영어’에서는 이러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SAT, TOEFL, TOEIC 강의를 레벨1, 레벨2, 레벨3의 순으로 구성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다. 무려 23년 동안 특목고와 영어기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노하우는 실용영어 즉,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인터넷 영어강의 ‘알샘영어’는 현재 경기도 구리시에 ‘캔유 알샘영어’라는 오프라인 학원도 오픈하여 기초영어와 중고등학교 영어, 토익 스피킹, 영어에세이 등 다양한 방식의 영어수업을 진행하여 우수한 영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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