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2일부터 우리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그린카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에코머니(Eco Money)가 적립된다.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등 5개 업종 중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에 대해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쌓아준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매월 1만 원까지 적립된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를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 등 그린카드 참여 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사면 최대 5%까지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 점 이상부터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비씨 TOP포인트로도 바꿔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