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박민영이 몸을 아끼지 않는 수중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21일 드라마 제작진을 통해 최근 63시티 수족관에서 진행한 수중촬영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바닷물이 가득 담긴 거대한 수족관 속에 손과 발이 굵은 밧줄로 묶인 채 갇혀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그동안 흔히 봐왔던 수중촬영과 수준이 다른 고난도 장면이라 누리꾼들의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상대역 이민호의 뒷모습도 안타까운 분위기를 더한다. 박민영의 수중촬영 내용은 21일 밤 드라마를 통해 방송됐다. 사진에 이어 방송까지 본 누리꾼들은 “체력이 대단하다” “추위를 어떻게 견뎠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