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선배 뮤지션 정재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23일 오전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한 순정마초, 난 경청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와 정재형은 와인 잔을 앞아 두고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고 있다. 보아는 열중한 듯 정재형을 다소 웃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보아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재형이 정형돈과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부른 ‘순정마초’에 대해 “난 왜 이렇게 ‘순정마초’가 좋지? 웅장하고 좋다. 난 요즘 탱고가 좋아”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보아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