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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과정, 반값등록금 행사에 수강신청 몰려

입력 | 2011-07-25 12:55:29


반값등록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는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대학생 및 시민들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교육기관들은 앞장서서 자체적인 반값등록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를 지지하는 동시에 수강신청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웨민원격평생교육원은 반값등록금 시행했다. 웨민원격평생교육원은 07월 18일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관련된 교육과정에 있어 등록금을 50명에 한하여 절반 가격으로 낮추겠다고 공식 발표하였으며, 이후 많은 학습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9월 학기 개강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 많은 학습자들이 몰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최근 수험가의 ‘이슈’로 떠오른 사회복지 공무원 충원으로 인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반값등록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반값금록금을 시행하는 교육기관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 역시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반값등록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기존 한 과목당(3학점) 15만원의 등록금이 절반 가격인 7만 5천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수강생 입장에서 한 학기 수강에 필요한 등록금이 약 5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줄어들게 되므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된다.
 
웨민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이란 누구나 교육에 대한 의지가 있을 때 조건에 한정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저희 교육원은 대한민국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학기에 대하여 일차적으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 반값등록금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18일부터 시행한 이번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내부적으로 반값등록금 혜택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학교법인 웨민원격평생교육원은 교과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반값등록금 행사는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1차 모집인원은 이미 마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값등록금 행사는 웨민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wemin.ac.kr)나 전화상담(1577-9668)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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