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사업을 벌인다.
25일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는 최근 회동을 갖고 ‘6개 생활 속 실천 가능사업’에 합의했다. 이 사업은 △청주 노숙인 임시보호시설 공동 이용 △청원군 우수농축산물 단체급식 지원 △가축전염병 방역 소독차량 공동 운영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교통 약자를 위한 해피콜 통합 운영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