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밴드 FT아일랜드가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 ‘아름다운 전사’의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FT아일랜드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고, 밴드 공연의 성지인 도쿄 무도관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 티켓이 판매한 지 12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점으로 일본의 FT아이랜드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슈어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일본 활동을 준비하여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4년 전 ‘인디즈’ 하우스 밴드로 활동할 때부터 찾아와준 팬들이 아직도 공연장에 찾아온다”며 “많은 사람들이 ‘밴드가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좋다’고 말해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ㅣ패션잡지 슈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