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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보도사진전]거꾸로 넘어져도… 좌절은 없다

입력 | 2011-07-27 03:00:00

7월 28일~8월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2010년 8월 싱가포르 비샨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올림픽 2000m 남자 장애물 경주. 장애물을 뛰어넘던 브라질 이트셰수리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쳤다. 좌절도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뜨거운 열정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에는 204개국에서 선발된 14∼18세 선수 3351명이 참가했다. 애덤 프리티(호주·게티 이미지스)·스포츠 스토리 부문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