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로봇’ 등 6편 서울서 앙코르전
29, 30일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시네마에서 펼쳐질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앙코르전에서 상영될 인도 영화 ‘로봇’. 부천시 제공
상영작은 한국의 액션 스릴러 ‘짐승’과 ‘에일리언 비키니’, 미국의 ‘세컨즈 어파트’, 노르웨이의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세르비아의 ‘세르비안 필름’ 등이다. 30일 오후 3시와 5시 반에는 영화 감상 뒤 윤성현 조성희 오영두 감독이 관객과 대화를 갖는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 34개국에서 221편의 장르영화를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인기작만을 엄선해 서울에서 처음 앙코르전을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