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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마음으로 세상을 읽어요” KBS 사상 첫 장애인 앵커

입력 | 2011-07-28 03:00:00


눈으로 보는 세상은 캄캄합니다. 생후 5개월 때와 9세 때 뇌수막염을 앓고 시력을 완전히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읽는 세상은 환합니다. 밴드 및 방송활동을 하면서 삶의 활기를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새 도전을 앞둔 그가 자신의 꿈대로 장애인을 위한 방송아카데미를 만들 날을 기다립니다. KBS 사상 첫 장애인 앵커에 뽑힌 이창훈 씨(사진)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