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의 이미지색으로 ‘바다색’ 등 10가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0색은 바다색을 비롯해 회청색(고래), 적토색(옹기), 은색(태화강), 금배색(울산배), 배꽃색, 은백색(태화강 백로), 바위색(반구대 암각화), 진녹색(가지산), 적자색(가지산 철쭉) 등이다.
권역별로 도심경관은 붉은색과 갈색, 산업경관은 청색, 해안경관은 밝은 청색, 농산어촌경관은 녹색과 갈색, 산악경관은 밝은 갈색과 녹색 계열로 각각 세분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