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지난달 30일 고민끝에 바비킴이 ‘나가수’ 합류를 결정했다. 현재 전국투어 일정과 가을께 발매되는 부가킹즈 앨범 막바지 작업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나가수’측으로 부터 꾸준한 출연 제의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진 바비킴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