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에도 매장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 호프집이 있다.
시원하게 내리는 눈 속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눈 내리는 호프집 ‘슈네’.
프랜차이즈전문기업 위더스(대표 이용하·www.schnee.co.kr)에서 2년여의 땀과 기술로 선보인 ‘슈네’ 브랜드가 무더운 피서철을 맞아 독특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용하 대표는 “제대로 된 정통생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2년간의 땀과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타 매장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획기적인 호프브랜드를 완성했다”며 ‘슈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슈네’는 가맹비 면제, 2000만원상당의 스노우냉각기 무상 임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2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2-414-1888)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