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일본서 추모 서적 발간
애장품 전시·영상회도 열려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한류스타 박용하(사진)의 추모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9월 일본에서 박용하를 추모하는 책이 발간된다. 3월 박용하의 어머니 오영란 씨가 출간한 ‘나의 아들, 진실한 박용하’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새로운 추모서적이다.
책 출간에 맞춰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박용하의 사진 및 유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8일부터 13일까지 도쿄 신주쿠의 쇼핑센터 다카시마야에서 열린 후, 같은 달 21일부터 26일까지는 나고야 마쓰자카야 백화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고인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어터 코너와 함께 평소 즐겨 사용하였던 애장품 등이 선보인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