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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고유가 시대의 ‘보물단지”

입력 | 2011-08-03 03:00:00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호조력발전소’가 3일 가동된다. 연말이면 인구 50만 명 도시에 무공해 청정에너지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조력발전은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린 시화호 수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보물단지’. 녹색에너지 발전의 성공사례로서 대체에너지 개발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