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재형이 파리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한 약속을 지켰다. 바로 무한도전 조정팀을 위해 음악으로 응원을 한 것.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재형은 조정특집에 출연해 출정식 2부를 꾸몄다. 자신의 노래인 ‘러닝’을 개사한 ‘로잉’을 밴드와 코러스까지 갖추고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정재형의 깜짝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조정 멤버인 정진운, 데프콘, 개리는 놀라워하며 정재형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 정형돈과 정재형은 포옹을 하며 각자 격려와 감사의 맘을 표했고 정재형은 멤버들에게 “정말 잘해라”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사진출처ㅣMBC ‘무한도전’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