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MC’ 유재석의 낭비벽(?)이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의 낭비벽’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2009년 4월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으로, 입가에 묻은 자장면을 닦기 위해 휴지를 뽑는 유재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흔히 할 수 있는 행동에 ‘낭비벽’을 붙인 이유는 바로 유재석이기 때문.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겸손한 모습으로 ‘호감형’ 유재석에게도 빈틈(?)이 있다는 유머글인 셈이다.
누리꾼들은 “휴지 하나로도 웃기다니”, “저 휴지 액자에 넣고 보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다음 텔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