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과 배우 오달수가 ‘007’을 연상시키는 화기애애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과 오달수는 영화 ‘푸른소금’에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총을 들고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모습은 마치 OO7본드시리즈를 연상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검은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에서 20대 초반의 당돌하고 발랄한 건강미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촬영현장에서도 실제 선생과 제자 사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고. 이처럼 특별한 사연을 지닌 선생과 제자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선보일 신세경과 오달수의 색다른 조합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