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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다음 과녁은 어디로…
입력
|
2011-08-10 03:00:00
세계 증시 폭락 사태를 몰고 온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결정의 주역 데이비드 비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국가신용등급 평가 책임자(58)는 8일 “강등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월가 은행에서 정부채권 평가 업무를 하다 20여 년 전 S&P로 옮긴 그의 과녁이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