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각각 10.3%, 6.2%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선 ‘우천 시 취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수도권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져 녹화가 어렵게 되자, 급하게 이번 특집이 마련 된 것. 휑한 스튜디오에 덩그러니 모여 앉은 유재석 등 일곱 남자들은 전화로 지인들을 즉석 섭외해 예전 인기를 끌었던 ‘동거동락 특집’처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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