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한 옐로우보이즈의 과거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옐로우 보이즈 과거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약 10여분 가량의 영상에는 옐로우 보이즈 멤버들이 패스트푸드점 계산대 위에 올라가 괴팍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옆 테이블 한국 여성에게 대마초에 대해 물어보고 성적 비하 발언을 하는 등의 장면도 있다.
특히 심사위원 이승철은 “난 심사를 못하겠다.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며 “한국 사람들은 이런거 싫어한다. 예의를 갖춰야 할 것 같다”고 충고한 바 있다.
이같이 옐로우 보이즈의 과거 영상이 논란이 되자 많은 누리꾼들 또한 실망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이승철 눈이 정확했다.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당장 탈락시켜라. 불쾌하다”, “한국 무시하면서 왜 슈스케 나오나?”, “영어만 잘하면 다냐. 개념이나 쌓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