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씨스타.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
여성그룹 씨스타의 신곡 ‘걸스 두 잇’이 MBC 심의에서 타인 비하라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을 후속곡으로 예정했던 씨스타는 이로 인해 후속 활동을 포기했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첫 정규 앨범 수록곡 ‘걸스 두 잇’이 최근 MBC 심의에서 ‘빈대처럼 달라붙어’란 가사가 다른 사람을 비하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대가 큰 곡이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