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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제주 서귀포시, 불쾌지수 가장 높은 도시

입력 | 2011-08-19 17:00:00




여름철 가장 쾌적한 도시로 강원도 대관령이 꼽힌 반면 제주도 서귀포시는 불쾌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전국 예순 개 지점의 여름철 불쾌지수를 분석한 결과 대관령과 속초 울진 등 강원도 도시들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고온 다습한 제주 지방과 내륙 분지 지형인 전주와 진주 등이 불쾌지수가 높은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은 예순 개 도시 중 마흔 여섯 번째로 불쾌지수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