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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막창의 대박 신화 달구지 막창 광능내점

입력 | 2011-08-22 11:50:23


서울에서 남양주로 한참 차를 몰고 가니 진접읍 이정표가 나오고 번화가와 함께 상권이 나타났다. 그 중심부에 위치한 달구지 막창 광능내점은 저년 7시부터 자리가 없어 밖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쁜 시간에 찾아와서 그런지 종업원이 정신없이 써빙을 하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 "사장님을 뵈러 왔다"고 하니 젊은 사장님이 나와서 우리를 반겨주었다. 젊은 광능내점 점주님이 김상호(39)사장이다.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여서 미혼인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김상호 사장 부부는 현재 편의점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편의점을 하나 더 하려고 가게 자리를 찾다가 평소에 곱창이나 막창을 좋아해서 당고개에 있는 달구지 막창집에서 막창을 먹게 되었고, 냄새를 완전히 제거한 부드러운 막창의 매력에 빠져서 달구지 막창집을 창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1년 6월부터 가게를 알아보다가 현재의 가게로 결정을 하고,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동네 중심의 ㄷ 자 모양의 3면이 다 보이는 가게여서 가시권 확보가 대단하고, 동네에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위치여서, 맛과 서비스만 좋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 평균 매출이 250만원 정도라고 하니, 경기도 변두리 시골 가게에서 테이블은 13정도인데 믿기지 않는 매출액이였다. 서울의 번화가에서나 가능한 매출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올리고 있다니 대단한 결과였다. 역시 좋은 가게의 입지와 막창의 맛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함께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닐까 싶다.
 
고객들이 이렇게 달구지 막창을 좋아하는 이유는 막창의 냄새가 없고, 부드럽고 건강에도 좋은 웰빙푸드이기 때문 아닐까? 여성들도 한번 드셔보시고는 계속 찾는다고 한다. 광능내점은 생막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메뉴이고, 다음이 훈연 왕막창을 주로 찾고 있다고 우리에게도 추천해주셨다.
 
김상호 점주는 결혼하자마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매달 셋째주 토요일은 동네 노인분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고 하니,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쁨까지 더해서 대박의 기쁨이 사랑으로 넘치는 달구지 막창 광능내점의 미래가 밝아 보였다. 또한 9월부터 세 번 찾아오시는 고객님에게 30%DC된 가격으로 보답하는 33이벤트를 선보인다고 하니 대박의 신화가 계속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광능내점 : 031) 572-4747
가맹문의 : 080-956-7000
홈페이지 : www.dalgooji.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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