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연(왼쪽), 아이유의 좋은날 무대(사진= 방송캡쳐)
3단 고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아이유의 백댄서로 유명세를 치룬 이재연이 교수임용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011년 2학기부터 이재연이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안무가 이재연은 배우 봉태규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훤칠한 키, 출중한 댄스 실력을 갖춰 팬들 사이에서 ‘봉태규’와 ‘봉형’으로 불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젊은 나이에 이룰 것은 다 이룬 것 같이 보인다”, “정말 부족한 것이 없는 남자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교수 됐다고 이제 방송에서 볼 수 없으면 안되는데…”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도 보였다.
이어 일부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에 직접 찾아가 “교수라니! 너무 잘나가시는데!”, “무용과 교수 진짜 축하드려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재연은 방송 댄스팀 나나스쿨의 메인 댄서로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 동방신기의 ‘이것만은 알고가’, 이효리의 ‘H-Logic’, 서인국의 ‘Broken’ 등의 방송 및 콘서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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