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24)와 박민영(25)의 열애설이 23일 오전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측은 23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작품이 끝나고 서로 호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였다. 작품 후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 라며 적극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또 “배우의 사생활까지 소속사가 다 알 수는 없었다. 소속사도 최근 알게 된 사실이다”라며 “열애설 보도 후 박민영 씨와는 이에 대해 아직 통화를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시티헌터’ 종영 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민호를 가장 호흡이 좋았던 남자배우라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