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은경의 양악 수술 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신은경은 2개월 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화이트 치과에서 양악 수술을 받았다. 신은경은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양악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신은경은 수술 후 과거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신은경은 양악 수술 후 한방인 침시술을 통해 붓기를 치료하면서 다른 환자들보다 2배 이상 빠른 회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 측은 “현재 중국 등 해외 진출에 관해 협의 중이다. 새로운 이미지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주인공 윤나영 역으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