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그룹 비지에이치투(BGH to)가 23일 신곡 ‘디 오아시스-스무디’를 발표했다.
5월 첫 싱글 ‘사랑해! 항상 행복해’, 7월 두 번째 싱글 ‘솜사탕’에서 모두 발라드를 선보였던 비지에이치투는 이번 신곡에서는 댄스음악에 도전했다.
비지에이치투는 이번 싱글을 발표하면서 홍시애(17)라는 객원멤버를 영입했다. ‘디 오아시스-스무디’는 ‘그럴듯해 보이는 남자’라는 뜻으로, 작곡가 김두현·오현호가 공동작곡한 일렉트로닉 하우스 음악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가 수줍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