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토해양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101만3597명으로 6월 말보다 2만2114명(0.2%)이 감소했다. 청약자격별로는 1순위 가입자가 22만796명이 늘어난 반면 2순위는 16만2290명, 3순위는 8만2000여 명이 각각 줄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공공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과 △모든 민영주택과 전용면적 85m²를 초과하는 공공주택을 분양받는 청약예금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민영주택을 분양받는 청약부금의 기능을 모두 통합해 ‘만능 통장’으로 불린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