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스포츠동아DB
임재범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소속사 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였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7월 29일 수원공연을 하루 앞두고 예당빌딩 지하 녹음실에서 모니터 및 노래연습을 하던 중 녹음실 옆 종편실에서 생방송 편집을 진행하던 예당컴퍼니의 협력사 직원 A씨와 언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 씨는 폭행을 당했다고 임재범을 고소한 상태.
이에 예당 측은 “고소인 A와 임재범이 상호 오해를 풀고 A 씨는 고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하며 “2011 전국공연 때문에 배치된 임재범씨를 수행하는 경호원들이 경호 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마찰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