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수영.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 수영이 교통사고로 천추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스케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수영은 28일 오전 9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천안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영은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실명퇴치 운동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상대방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차선을 침범해 수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영은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