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한류 열풍을 몸소 체험했다.
정소라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한류가 대세~ 미스포르투갈이랑 저녁 먹는데 갑자기 말을 걸었어요. ‘두유 노 공유?’ 알고 보니 드라마 커피프린스 팬. ‘겨울연가’랑 ‘풀하우스’도 봤대요. 흐뭇흐뭇” 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앞에서 드레스를 입고 서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2011 미스유니버스 출전으로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정소라는 최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느꼈던 것.
한편, 2011 미스유니버스 본 대회는 한국시간 9월 13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정소라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