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현빈이 과거 방송에서 귀신으로 활약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SBS는 2002년 7월 부터 2003년 1월까지 ‘깜짝 스토리 랜드’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방송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설화나 신비로운 이야기를 재구성해 보여줬다.
현빈은 이 프로그램 3화 코너 중 ‘산장실화-사태골 이야기’에 등장했다.
당시 현빈의 연기에선 신인다운 풋풋함이 묻어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안타까운 죽음에 구천을 떠도는 귀신 역을 연기한 현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설마…했는데 진짜 현빈이라니 새롭네요”,“귀신 모습이 무서워야 하는 재미있었어요”, “논스톱4 보다 단역 배우를 먼저 했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사진 출처|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