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쳐
“저는 90평에…”
개그맨 유세윤이 집 평수를 고백하며 재력가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홍준 교수는 42년 만에 개방된 경회루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유세윤은 잠시 머뭇대다 “저는 90평에…”라고 밝히며 유홍준 교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 교수는 경회루가 보통 사람들이 사는 집보다 훨씬 큰 평수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집 평수를 물었지만 유세윤의 집 평수가 생각보다 커 당황한 것.
이후 다시 올밴 우승민에게 집평수를 물었고, 이에 우승민은 “지금 이사때문에 난지 캠핑장에 텐트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유세윤은 뼈개그맨!”, “요즘같은 전세난에 화끈하게 전세 90평!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홍준 교수는 “경회루 면적이 298평이다. 1000명이 파티했던 기록이 있는 곳이다”며 “궁궐의 위용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곳이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유세윤 집평수 고백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신개념 200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