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3’ 손예림 방송 영상 캡쳐
“왜 뒤에 후렴 부분은 안 불렀죠?”
이승철이 손예림의 노래를 듣고 지적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슈퍼스타K3’에는 ‘한국의 코니탤벗’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손예림이 슈퍼위크에서 가장 먼저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사인 해달라고 하느냐”라고 묻자 “해달라고는 하는데 아직 없어서요”라고 쑥스러운 듯 답해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 속에 손예림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차분하게 불렀다.
지역 예선에서 불렀던 조용필의 노래처럼 담담하고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 손예림의 노래를 듣던 다른 후보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를 마치고 들어가는 손예림에게 이승철은 “왜 후렴구를 안 불렀죠?”라고 지적했고 이에 손예림은 크게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방송은 끝이났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30초만 부르라며! 왜 지적을 하는거야!”, “30초만 부르라고 했는데 후렴구를 부르지 않고 앞부분을 부르니까 그걸 묻는 것 아닐까?”라며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은 4주간의 지역 예선을 마치고 합격한 참가자들의 슈퍼위크 돌입이 그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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