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명작 드라마를 엄선해 소개하는 MBC ‘해피타임’ 명작극장 코너에서 4일 오전 ‘나야, 할머니’를 방영했다.
‘나야 할머니’는 지난해 9월 MBC 일요 드라마 극장 첫 회에 방송됐던 단막극으로 이스 피싱으로 엮인 가짜 손녀와 할머니가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배우 나문희는 8월 31일 제 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에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해피타임’ 방송직후 ‘나야, 할머니’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다. 강추천한다”, “나문희와 이아현, 남지현의 연기 조화 대단하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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