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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다’ 4인방, 가스펠 축제서 노래 경연

입력 | 2011-09-05 10:56:56


‘나도 가수다’ 4인방이 인기 가스펠 스타 커크 프랭클린과 한 무대에 오른다.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인기 코너 ‘나도 가수다’에 출연중인 정성호, 김세아, 추대엽, 정명옥이 10월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가스펠 음악축제 ‘더 가스펠 뮤직 페스티벌’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10월15일 서울랜드 특설무대에 꾸며지는 화이트 스테이지에서 임재범, 이소라, 정엽, 박정현의 히트곡으로 1차 경연을 벌이고 이어 16일에 각자 선곡한 가스펠로 2차 경연을 한다.

최종 우승자는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더 가스펠 뮤직 페스티벌’ 공연은 힙합과 재즈, 로큰롤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가스펠로 바꿔 펼치는 음악 축제다. 서울랜드 내 세 개의 무대에서 동시에 열리며 특히 가스펠의 인기 스타인 커크 프랭클린의 내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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